초기 도수치료로 허리디스크 회복 기대
초기 도수치료로 허리디스크 회복 기대
  • 정욱진 기자
  • 승인 2019.03.11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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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있는 자세는 서있을 때보다 허리에 부담을 많이 주게 된다. 장시간 한 자세로 앉아있어야 하는 직장인, 학생, 허리를 구부리고 있는 가사노동을 하는 주부 등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

허리 디스크는 허리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게 되면서 퇴행하게 되고 약해져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추간판)이 탈출하게 되어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이러한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 질환은 초기에 허리에서 느껴지는 뻐근함과 불편한 통증을 계속해서 방치하게 되면 발생할 수 있다.

허리 통증이 발생하고 나서 통증이 미미할 때 방치를 하게 되면 점차 통증이 심해지고 다리가 저리는 등의 증상으로 이어진다.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증상 발생 초기에는 허리에 뻐근한 느낌이 들고 지속적인 허리 통증과 다리가 저리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와 같은 증상을 통해 허리 디스크인지 아닌지를 의심해볼 수 있는데,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증상이지만 지속적으로 견디기 힘들 정도라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대부분 통증이 심하지 않을 땐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통증이 심한 뒤 병원을 찾았을 땐 이미 허리디스크 질환으로 이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할 수 있게 신경 써주는 게 좋고, 예방할 수 있다면 더 좋다.

허리디스크 증상이 있는데도 계속해서 방치하게 되면 점진적으로 통증이 심해져 갈 뿐 아니라 신경이 손상되어 감각이 무뎌지거나 근력까지도 저하될 수 있다.

증상이 더욱 심각해지면 하반신이 마비될 수도 있어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허리 디스크에 걸렸을 땐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곤 한다. 하지만 수술을 꼭 받아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허리디스크 질환을 개선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초기에 도수치료와 약물치료 등의 치료방법으로 증상을 회복할 수 있다. 통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방치하지 말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병을 키우지 않을 수 있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다시 허리디스크 증상이 재발하지 않게 평소 관리법을 제시해야 하며, 비수술적 치료와 더불어 환자들에게 올바른 생활습관과 운동법을 트레이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를 잘 받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치료 후에도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습관 및 자세를 통해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법으로 관리를 해주면 좋다.

류재일 봄길의원 제주점 원장은 " 허리디스크가 초기일 땐 도수치료로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면서 " 도수치료는 허리디스크뿐 아니라 목, 어깨, 골반 등 신체 전반에 걸친 불균형을 해소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효과적인 비수술적 치료방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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