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는 책의 작가가 책 속에서 강조한 말이 있다.
사람들은 의지력이 강해야 영어공부든 다이어트든 결심한 행동을 습관처럼 지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습관은 생각하지 않고 하는 행동이며 고민이나 결단 없이 무의식적으로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먼저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하지 않을 일을 정하고, 버리고 싶은 습관은 진입장벽을 높이고, 제3자의 시선으로 생각하고, 일단 눈앞의 목표만 보고, 조금씩 수준을 올리는 등의 습관개선 방법을 제시해준다-..
다만, 이 자체가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론 너무 어렵다는 것이 문제..
이미 내 몸에 배어버린 습관을 고치는 것은 정말 어렵다.
내겐 '일이 닥쳐서 그제서야 실행하는' 아주 안좋은 습관이 있다 .
일단 머릿속으로는 계획한다. 일의 순서를 .
다만 미룬다. 있는 힘껏 ㅎㅎㅎㅎ미룰 수있을 때까지 최대한..
그리고 어떤 일의 기한이 다가왔을때 그제서야 정신없이 일을 처리하곤 한다.
' 평소에 미리미리' 조금씩 해두었더라면 몸도 덜 혹사시키고 스트레스도 덜 받을텐데 말이다 ㅠㅠ
2019년엔 이 습관을 조금씩 고쳐보기로.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하나씩 '미리'해보기로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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