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기기 개발기업인 솔라시도코리아가 지난 7일 군산간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지역발전 증진에 한층 더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이번 체결은 양 기관이 산학업무 연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데에 뜻을 같이한다는 업무협약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솔라시도코리아 윤창복 대표이사와 군산대 김순자 총장, 고대원 부총장, 이종화 산학협력처장, 유혜순 교수, 임구영 행정처장 등 주요보직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솔라시도코리아가 대학발전지원을 위한 양해각서에 1500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정하고 학생 및 교수들의 창업교육에 힘쓰는 점을 고려해 창업자문위원으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산간호대 김순자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상호협력해 구성원들의 건강증진과 창업교육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세계신지식인협회의 '세계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솔라시도코리아 윤창복 대표는 사회적 가치실현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크게 인정받아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세계신지식인협회는 새로운 지식정보의 습득 및 활용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식경영을 실천한 기업 및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신지식인을 선정·발굴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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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