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뉘우침은 미래를 밝게 한다.
- 채근담
영국 격언에 ‘사람은 과실의 아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과실을 범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유념해야 할 것은 그것이 습관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한두 번 과실을 범했다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명확한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뉘우침이 없이 호기를 부리는 이들을 보면
씁쓸해집니다.
선인들은 과실 중에서 가장 큰 과실은
자신의 과실로부터 배우지 못하는 것이라고 깨우쳤습니다.
실수했을 때 빨리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것이
더 큰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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