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시고기의 오사카 여행기 】 저렴한 한끼먹고 햅파이브 관람차 이용하기
【 가시고기의 오사카 여행기 】 저렴한 한끼먹고 햅파이브 관람차 이용하기
  • gasigogi
    gasigogi
  • 승인 2019.03.0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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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어중간합니다만 조금 일찍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초기 일정이 오사카성 갔다 거기서 카레우동 먹는거였는데 우메다쪽을 먼저 와버려서 식사 메뉴도
다시 선택을 해야하는 문제가 생겨버렸네요.
일단 다음 목적지가 햅파이브 대관람차였기에 근처에 있는 한큐백화점 지하상가에서 먹거리를
찾아보기로 하고 백화점을 향합니다.

그런데 백화점 도달전에 상가 식당가가 있더군요.
백화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가를 지나가면 지하철역으로도 연결되는 그런 구조의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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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고 그리고 아직 영업을 하지 않는 곳도 제법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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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종류가 너무 많아 선택이 쉽지 않다는것...
일본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가게는 주로 회나 초밥을 파는 가게들이더라구요.
저희는 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그냥 무난하게 먹을수 있는 돈까스등을 찾았는데 잘
안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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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발견한 한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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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과 회덮밥등을 파는데 장어덮밥도 있더군요.
그런데 가격이 무시하게 저렴하네요.
싼게 비지떡이 아닐런지...
하지만 이곳 상가의 특징이 바로 가성비가 아닌가 합니다.
주변 상가들의 가격들도 일본에서는 정말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더라구요.
그래서 전 여기에 마음이 가던데 역시 거부감을 느끼는 가족들때문에 결국 따로 밥을 먹기로 결정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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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아주 조그마합니다.
주방앞에 앉아서 먹는 그러 스타일이더군요.
혼밥족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랄까요.
요즘 한국에서 혼밥, 혼술 문화가 많이 퍼지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이미 익숙해져 있는 상태에요.
그래서 오히려 4인이 넘는 가족이 함께 앉아 먹을수 있는 음식점 찾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더군요.
아무튼 이번만큼은 혼자라서 부담없이 앉아 장어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옆에 앉아서 이미 식사를 하고 계신 일본분들도 모두 혼자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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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메뉴를 보니 내용은 모르겠지만 가격이 너무 착하네요.
장어를 일본어로 우나기라고 하네요.
그래서 장어덮밥은 우나기 돈부리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아마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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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와 국이 먼저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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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밥이 나왔습니다.
참, 여기는 숫가락을 잘 사용안하지요.
오로지 젖가락으로만 먹어야 합니다.^^;;
저는 익숙합니다만...ㅋ

장어가 조금 적은듯해 보입니다만 850엔 가격에 이 정도면 아주 훌륭해 보입니다.
보통 이름난 가게에서는 최소 2,000엔은 줘야 하지요.
맛은 살짝 비린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그래서 함께 올려져있는 생강등과 먹으면 아주 무난한 맛이라
판단되네요.
적당한 양념덕에 그렇게 짜지도 않고 암튼 처음 맛본 장어덮밥 성공적으로 먹었습니다.ㅋ
재구매 의향 90점 이상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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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나오니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기 시작하더군요.
본격적인 점심시간인듯 합니다.

저희는 이제 햅파이브 관람차를 타러 갑니다.
들어왔던 상가 반대쪽으로 가로질러 나가면 바로 관람차가 보입니다.
그리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햅파이브 관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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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으로 들어가셔서 바로 오른쪽에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그걸 타고 7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엘리베이터 문도 유리로 되어 있어 처음에는 엘리베이터라는걸 인지하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조금 찾아 헤맸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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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사카 패스로 무료 입장이 가능한 곳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었습니다.
아마 여기도 밤에 주로 많이 오시는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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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차 타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0~15분정도에요.
열차들이 마치 미니어쳐처럼 보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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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못찍었지만 관람차 내부에는 앞뒤좌우로 주변 모습과 비슷하게 그림을 그려 놓았답니다.
실물과 함께 비교해 보시는것도 지루함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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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입구에서 사진을 찍어 줍니다.
물론 나올때 구매하라고 하지만 그렇게 강요하지는 않더군요.^^;;
건물 7층에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거기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다음은 오사카성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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