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까지만 해도 아주 작은 새싹이었는데
어느 새 이만큼이나 자랐다.
이뻐서 안 컷 찍어보았다.
공원에도 봄기운이 들썩 들썩...
벤취에 앉아서 계시는 분들도 있고...
새들은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열심히 수다를 떨고...
그 소리에 철쭉 새 잎이 고개를 쏙 내밀고 있어다.
새들이랑 같이 놀고 싶었나 보다.
산수유 꽃은 한 껏 자랑하며 꽃망울 터뜨리고
이제 봄이다 하고 입을 벌려 노래하는것 같았다.
그래서 나도 봄이 오는 소리가 반갑다고
봄봄에 가서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 잔 샀다.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뜨거운 커피에 얼음 3개 넣은 것...
너무 뜨거운 것도 너무 차가운 것도 잘 못 마셔서...
이렇게 커피를 늘 마신다.
오늘 같은 날 산으로 들로 놀러 가고 싶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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