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일 강사칼럼] 31. 세계최초 미세먼지치료를 위한 면역강화콘서트 무료웃음치료교실 개강
[한광일 강사칼럼] 31. 세계최초 미세먼지치료를 위한 면역강화콘서트 무료웃음치료교실 개강
  • 한광일 칼럼니스트
    한광일 칼럼니스트
  • 승인 2019.03.0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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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치료연구소장 한광일 교수
미세먼지치료연구소장 한광일 교수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폐암사망의 29%, 뇌졸중사망의 24%, 심장병사망의 25%, 폐질환 사망의 43%가 대기오염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최근 핫이슈가 되고있는 미세먼지로 정부와 국민 모두가 열병을 앓고 있다. 당장 어떤 뾰족한 해결방법도 없다. 중국, 몽고 등에서 불어오는 황사도 문제이고 우리나라 자체도 차량2부제, 대중교통 이용하기, 석탄줄이기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대책이 미흡하다.

장기적으로는 국민 1인당 1그루 나무심기운동, 잔디심기 등 녹색운동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된다. 현재 전국에서 인정받고있는 사회복지사들처럼 산림복지전문가들을 많이 양성하여 시군구동, 기업, 학교 등에 배치해야 할 것이다.

정부에서는 6일 문대통령이 ‘미세먼지 극복을 위해 중국과 협의해 인공강우를 공동으로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평소 미세먼지에 관심이 많은 사)국제웃음치료협회 미세먼지치료연구소의 본인은 3월 7일 1시 명동역 바로앞에 자리잡은 정화예술대학교 아트센터 5층에서 미세먼지로 지친 시민들에게 면역증강과 혈관청소를 위해 웃음치료교실을 개강한다.

현대인들의 건강을 살펴보면, 남성의 정자수가 50%가 감소했고, 10명중 5명은 비정상적인 정자를 가지고 있으며, 미혼 여성들의 조기 폐경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이런 이상 증상은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면역체계에 이상이 왔기 때문이다.

의사들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도 지구상에서 최고의 의사와 치료법은 면역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런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웃음’이다. 웃으면 웃을수록 백혈구, 인터루킨, NK세포 등 면역력이 쑥쑥 올라간다.

세기의 코미디언 찰리 채플린은 결혼을 6번 했고, 80세에도 아기를 낳았다. 아브라함이 100살에 낳은 아이 이삭의 이름은 웃음이라는 뜻이고, 피카소는 80살에도 매일 밤마다 플라멩코를 즐겼는데 웃음의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또 옛날 우리 임금들은 웃음내시를 두기도 했고, 1백 년 전에는 새의 깃털로 환자를 간지럼 태워 치료하는 방법도 있었다.

웃음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먼저 크게 1번 15초만 박장대소해도 최하 200만원 어치의 엔돌핀, 엔케팔린, 도파민, 세로토닌 등 21가지의 호르몬이 나온다. 1일 15초만 크게 웃어도 2일을 더 산다. 성인들이 1일 7번 웃는데 아이들은 400번을 웃는다. 그래서 아이들이 오래 사는 것일까? 여기에는 억지웃음도 90%의 효과가 있다.

박장대소와 요절복통으로 웃으면 650개 근육이 움직인다. 얼굴근육 80개, 206개 뼈가 움직이는데 이는 마치 5분 동안 에어로빅을 하는 것과 같다. 웃으면 산소공급이 2배로 증가하여 신체 등이 시원해짐과 동시에 기억력도 좋아진다는 임상결과도 있다. 웃으면 자신감이 생기고, 생활에 활력이 솟구치며, 늘 긍정적인 상상을 지속할 수 있다. 방송사와 함께 진행한 실험에서, 웃고 있는 동안 힘이 10%에서 20% 정도, 유연성이 10% 증가하며, 생체 나이는 6~7년 줄어든다는 결과가 나왔다(수년간 웃음치료를 진행해온 필자가 최근 페이스북에 결과수치를 공개했듯이 흰머리가 없이 혈관 나이가 30세로 나왔다)

특히 혼자 웃을 때 보다 여럿이 함께 웃으면 그 효과가 33배로 커진다. 잘 웃으면 8년을 더 살 수 있으며, 늘 감사하고 칭찬하며 긍정적으로 살면 6년을 회춘한다고 한다. 그 근거를 살피면, 먼저 웃으면 면역을 증강시키는 백혈구와 NK세포가 증가한다. 여자가 남자보다 더 오래 사는 이유는 자주 웃기 때문이다.

얼굴이 굳어있거나 깊은 고민에 빠지는 사람은 수명이 짧다. 서양 속담에 ‘웃음은 내면의 조깅’이란 말이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웃음은 묘약이며 명약인 셈이다. 아무리 명의라도 고칠 수 있는 병은 20%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통합의학’이라고 할 수 있는 웃음을 활용한다면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998년 10월 9일 스위스 바젤에서 웃음에 관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린 바 있다. 이 회의에서 독일의 정신과 의사 미하엘 티체 박사는 “웃음이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고, 혈압을 낮추며,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면역체계와 소화기관을 안정시킨다”고 하면서 그 이유는 웃을 때 통증을 진정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술로 못고친 병은 불로 고쳐라, 음식으로 못고친 병이 없다”라는 말이 있다. 산에 자주가고 운동을 자주하면 병치레가 없다. 운동, 웃음, 산행, 음식은 체온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중요하다.

체온이 1도만 올라가도 혈액순환이 잘되고 면역력이 30~50% 증가한다. 암은 열에 약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 우울증에 걸리고 세포가 죽는다. 웃음은 백혈구와 NK세포를 증가시겨 암을 죽이는 역할을 한다. 인간은 남녀노소 누구나 암에 노출되어 있다. 그리고 누구나 하루 1000개~5000개의 암세포가 생긴다.

현재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평균체온이 36.3도로 떨어져있고, 국민들의 68%가 36도에 사망하고, 암은 35도에 잘걸리고, 정자는 33.5도에 왕성하고, 심장과 갓난아기의 온도는 37도이고, 암은 39.3도에 도망가고, 42도에 죽기 시작한다.

서양의학에 히포크라테스는 환자의 처방 순서로 1약, 2칼, 3불을 강조하고 동양한방에서는 허준도 1약, 3침, 3뜸을 강조하고 있다.

처방전이 같다는 의미이다. 불과 뜸은 열(熱)이다. 운동, 웃음, 산행, 음식 등이 다 열과 관련이 있다.

누구나 암이 존재한다. 그런데 우리 몸속에서 한군데가 암에 안 걸린다. 바로 심장이다. 심장은 가장 뜨거운 조직으로 365일 평생 사는동안 불평없이 다른 조직에 배려하고 희생하고 격려하고 사랑하고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심장이란 샘물은 아무리 퍼내도 고갈이 없다. 아무리 먹어도 질림이 없다. 아무리 나눠 줘도 모자람이 없는 것이 심장이다. 가장 부지런하다. 바보같이 우직하다.

동서고금의 진리가 잘사는 것은“바보같이 사는 것이다” 우리가 건강하려면 바보같이 포기를 포기하고 좌절을 좌절하고 바보같이 성공을 성공시키는 신념이 필요하다. 바보같이 묵묵히 전진할 때 성공, 행복, 건강은 나에게 올 것이다.

우리는 욕심과 부정으로 가득한 몸과 마음의 독소를 비워야 한다. 유명한 시인과 소설가들이 도시에서 글을 써보니 시상이 안 떠올라 시골풍경이 넘치는 자연 속으로 안착하니 시상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더라는 것이다. 비우면 채워지는 철학을 알면서도 실행하기 힘든 우리의 나태함을 반성해야 한다.

병원에 가면 의사와 환자가 있는데 환자(患者)의 환(患)자가 근심환자라는 말이다. 근심을 비워야 심신이 건강해 진다. 근심은 모든 병의 근원이다.

근심에 가장 좋은 약은 웃음이다. 웃을 때는 가능한 온몸으로 특히 오장육부로 웃어야 한다. 허리가 끊어지고 배가 아플 때까지 웃는 요절복통과 박장대소, 포복절도, 폭소는 제일 훌륭한 웃음이다. 이렇게 웃을 때 부정적인 잡념이 사라지고, 긴장도 해소되어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그리고 혈류량이 증가하여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며, 세포할성화와 근육운동을 도와주며, 혈액순환과 피부미용에도 탁월하며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도 향상시켜 준다.

미국 UCLA대학교 통증치료소 데이빗 브레슬로우 박사는 통증이 심한 환우들에게 1시간에 2회씩 거울을 보고 웃게 하였는데 억지로 웃는 환자들에게도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크게 웃는 억지웃음도 90% 효과가 있다는 게 사실로 증명된 셈이다.

시간내서 억지로라도 웃어야하고 늘 긍정적인 자세가 건강에 중요하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마틴 셀리즈맨 교수도 ‘학습된 낙천가’라는 책에서 심장마비를 당했던 96명을 조사한 결과, 비관적인 사람으로 분류된 16명 중 15명이 사망했으며 낙천적인 16명은 5명만이 죽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웃음은 바이러스처럼 강한 전파력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도 즐거운 기분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가능하면 혼자 웃는 것보다는 여럿이 웃자, 함께 웃는 것이 혼자 웃는 것보다 수십배의 효과가 있다.

미국 UCLA 대학병원의 이차크 프리드 박사는 뇌 속에서 간질을 치료하던 중 왼쪽대뇌의 사지통제 신경조직 바로 앞에 표면적 4㎠의 “웃음보”를 우연히 발견했다. 이것은 웃음이 나오는 과정이 지금까지의 생각처럼 뇌 속의 여러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웃음보에서 처리된다는 사실이다.
즉 뇌 속의 “웃음보”가 얼굴의 근육을 움직이며 뇌까지 긍정이고 즐거운 생각을 촉발시켜 자동으로 웃음이 나온다는 것이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의대 리 보크 교수와 스텐리 교수는 웃음과 면역체계에 대한 연구를 하였는데 10명의 남자들에게 1시간짜리 배꼽잡는 비디오를 보여주면서 보기 전과 후의 혈액 속 면역체 증감을 연구해보았다. 결과로 웃을 때 체내에서 병균을 막는 항체인 인터페론 감마 호르몬이 많이 분비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연구 사례는 요즈음 책으로, 인터넷으로, 방송으로 많이 보았을 것이다.

이제 웃자. 눈물이 나고 배가 아프고, 얼굴이 빨개지고, 콧물이 휘날리더라도 참을 필요가 없다. 손뼉을 치며 발을 구르며, 양팔을 하늘 위로 벌려 큰소리로 한번 웃어보라. 세상이 편해 보이고 불가능한 일이 없어질 것이다.

필자의 사) 국제웃음치료협회에서는 매주 목요일 1시 무료웃음치료를 1,050회째 하고 있는데 대부분 병이 나았다고 스스로 공개하고 있고, 방송에도 수백회 출연했다. 구안와사, 고혈압, 뇌졸중, 통증, 류머티즘, 당뇨병, 유방암, 불면증, 우울증 치료 등과 89세 할머니 백발이 검은색 머리로 바뀌는 등 수많은 사례가 매주 나오고 있다. 서울대학교 병원은 물론 전국병원과 복지시설, 군부대, 기업, 학교에 웃음치료가 보급되어 있다. 현재 웃음지도사, 레크리에이션지도사, 노인운동지도사 등 30여가지의 자격증 교육과 강사파견을 하고 있다.

아래 미세먼지치료를 위해 면역강화 웃음치료 박장대소 8대운동을 실천해보자.

 

미세먼지치료 박장대소 8대운동

웃음인사 - 웃음으로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하하하’

웃음라인 - 웃음선을 그어놓고 라인을 넘어갈 때 웃는다

웃음타임 - 업무시작과 종료시간에 웃거나 아침, 점심, 저녁식사 세 번 웃는다

               9시, 10시, 11시 등 정시마다 크게 웃는다

웃음 존 - 일부러 웃음구역에 들어가서 웃는다

웃음메일 - 가족, 동료, 지인들에게 유머메일을 보낸다

웃음데이 - 특정한 날을 미치도록 웃는다

웃음회의 - 회의할 때 반드시는 웃음과 칭찬을 한다

웃음리더 - 가장 많이 웃거나 웃긴 사람에게 선물이나 별칭을 지어 준다 ‘웃음킹 퀸’

한광일 | 서울대 박사수료, 연세대 석사 / 국내 최초 웃음치료(지도)사, 칭찬지도사, 힐링지도사 창시자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사)국제웃음치료협회 총재, 파이낸스투데이 명예회장, 미세먼지치료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KBS, MBC, SBS, 세계 각국방송과 공공단체, 기업, 학교 등에서 웃음치료, 펀경영 등의 명사특강 초청강사로 섭외되어 약 8,900여회의 강연을 하였으며 주요 저서로는 웃음치료, 스트레스치료법, 자연치료, 이기는 펀리더십, 펀경영리더십 등 43여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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