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비상…광주·전남 연이틀 비상저감조치
미세먼지 비상…광주·전남 연이틀 비상저감조치
  • 김재범 기자
  • 승인 2019.03.0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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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는 광주와 전남에서는 차량 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만 행정·공공기관에 출입할 수 있다.


광주와 전남에 지난달 28일 오후부터 닷새째 기승을 부리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5일에도 '매우 나쁨' 수준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와 전남도는 4일에 이어 5일에도 광주와 전남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행된다.

차량 2부제, 도로청소 강화, 사업장·공사장 운영 단축 조정 등이 이뤄진다.

행정·공공기관 소유·출입 승용차는 차량 2부제 의무적용 대상이다. 홀숫날인 5일에는 차량 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만 운행할 수 있다.

다만 장애인·임산부 등 노약자와 보도용·업무용 출장차량, 친환경차량은 끝번호에 상관없이 운행할 수 있다. 또 민간부문 승용차는 2부제 자율참여 대상이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도로에서 진공 흡입차량과 살수차 운행을 늘릴 계획이다.

또 시·군·구별로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가동시간 변경·가동률 조정, 비산먼지 발생사업 중 건설공사장의 공사시간 변경·조정 등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와 전남 서부권에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이후 100시간 가까이 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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