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일 강사칼럼] 30. 다양성을 인정하는 긍정의 힘 소통리더십
[한광일 강사칼럼] 30. 다양성을 인정하는 긍정의 힘 소통리더십
  • 한광일 칼럼니스트
    한광일 칼럼니스트
  • 승인 2019.03.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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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림이 아닌 다름이다
다양성을 융합시키는 통섭의 리더가 되라
강연전문가 한광일 세계치매예방협회장
강연전문가 한광일 세계치매예방협회장

스티브잡스, 마크저크버그, 빌게이츠 모두 다 대학을 중퇴했어도 글로벌 SNS의 대가, 최고의 부자, 존경받는 리더가 되었다. 또한 공자, 예수, 석가모니도 대학을 나오지 않았어도 역사상 최고의 스승이 되었다. 44, 45대 미국 대통령도 흑인이었교황도 카톨릭 교회 2천년 역사중 미주 대륙에서는 처음이고 아르헨티나 출신의 프란치스코가 교황이 되었는데 비유럽인으로선 시리아 출신이었던 그레고리오 3세(731년)이후 1천282년만에 처음이다.

이제 글로벌 시대에서 학벌, 종교, 이념, 지역, 문화적인 배경을 떠나 서로 존중하여 눈높이를 맞추고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 지금은 전세계가 다문화가족 시대에 살고 있으며 융복합 전문가가 필요한 시대이다. 

우리가 상상공간과 상상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도덕적인 지혜는 바보처럼 친절한 인품과 통섭과 융합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사물을 볼 때 이거다 규정하지 말고, 일반화하지 말고 가능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둥글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긍정의 힘을 키워줘야 한다. 그 긍정은 경쟁력으로 세상을 이롭게 할수 있기 때문이다.

웃음과 유머는 고정관념을 깨준다. 유대인들이 최고의 코메디언으로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이나 프로이트를 꼽는다. 이유는 고정관념을 잘 깨트리기 때문이다. 이기는 스타일은 직선이 아닌 경직이 아닌 곡선과 능동적인 사고에서 출발한다. 모난 돌은 구를 수 없고 둥근 돌은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다.

어디서든 이기는 스타일이 있고 무엇을 해도 실패하고 지는 스타일이 있다. 이 두 가지 스타일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분석해 보자. 무엇 때문인가.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내가 본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유머와 웃음이다.

웃고 있다는 것, 그것은 사람을 조급하게 만들지 않는다. 이 조급함은 결국 서두르게 만들고 판단을 흐려 좋지않은 쪽으로 수를 두게 한다.

힘든 상황에 부딪혔을 때 “하하하” 하고 웃는 사람과 화내고 불만을 말하며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이기는 길로 들어서느냐 지는 길로 들어서느냐는 거기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진정 이긴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이기는 것일까? 진 사람들이 불행해지고 아픈 것이 아니라 진 사람도 웃고 이긴 사람도 웃는 것, 진 사람도 행복하고 이긴 사람도 행복한 것, 이것이 진정한 이김이 아닐까.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스타일인가.

이기는 스타일은 어떤 일을 할 때 늘 흥얼거린다. 억지로라도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마음을 여유롭게 만들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 일의 능률을 높이는 시너지가 된다.

공부하기 힘들어도 취직하기 어려워도 흥얼거려라. 흥얼거리며 공부하고 취직 시험을 준비하라. 웃음은 결코 돈이 드는 일이 아니다. 원하는 대학에 들어간 사람과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 비해 표정이 밝다. 잘돼서 밝은 것이 아니라 밝아서 잘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생의 비밀이다. 아주 간단하다.

인간의 최대의 욕구는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성공하기를 바라는 데 그 방법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동서고금의 지혜와 경험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듯 비워야 건강하고, 즐겨야 행복하고, 미쳐야 성공할 수 있다.

그렇다면 비우고, 즐기고, 미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바로 웃음을 잃지 않는 것이다. 진정 자신의 인생에서 이기는 스타일이 되는 것이다. 웃는 사람은 자신감이 넘치고 긍정적이며 소통과 몰입을 잘한다. 그리고 모든 일에 창의적이고 고정관념을 잘 깨 혁신적인 사람으로 거듭난다.

고등학교 시절 퇴학생이었던 나는 대학 교수가 되는 인생 역전을 경험했다. 그러나 그 또한 삶에 만족을 주지 않아 고민했다. 헛헛한 마음을 채울 수 있는 나만의 삶을 계속 찾아 헤맸던 것이다.

나는 과감히 대학 교수를 그만두고 서울역, 숭례문 광장, 남산 공원 등지로 나갔다. 그때 문득 나처럼 그곳을 배회하는 사람들의 표정과 말투를 보며 깨닫게 되었다.

‘아! 실패와 성공의 열쇠는 바로 웃음이구나. 미소, 표정이구나.’

이후 나는 내가 할 일을 찾게 되었다. 그리고 이 사회에 진정 필요한 웃음 강연을 시작했다.

우리 사회는 긍정을 종용하지만 실제 긍정의 바탕이 되는 웃음을 강조하지는 않는다. 웃음이 건강에 좋고 복이 온다는 이야기들은 많이 듣고 살아왔지만 실제 사람들은 현실 앞에서 웃지 못한다. 그래서 늘 지는 것이다. 후회하고 힘들어 하고 인상 쓰며 또 도전해 보지만 여전히 질 수밖에 없다.

나는 사람들에게 이기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었다. 그래서 길거리에서 웃음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의 힘을 전파하는 웃음전도사가 되었다. 일약 국민스타강사가 된 것이다.

달콤한 꽃향기, 감미로운 음악소리, 시원한 바람, 따뜻한 말, 뜨거운 사랑, 긍정적인 상상, 행복한 기분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긍정의 에너지들은 눈에 보이지 않고, 먹을 수도, 잡을 수도, 가둘 수도 없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것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믿는 만큼, 기대한 만큼, 간절한 만큼 이루어지는 것이 로젠탈 효과, 피그말리온(피가 마르는, 유머) 효과, 플라시보 효과다.

오른 주먹을 쥐고 레몬이라고 상상해 보자. 그리고 한입 베어 먹어 보자. 입에 대자마자 바로 침이 나올 것이다. 자기 주먹으로 머리를 때려보라. 골때린다.(유머)

긍정은 현실의 상상이고, 실천의 기술, 동력의 연료다. 포기를 포기하고! 좌절을 좌절하라! 그리고 성공을 성공하라!

생긴 대로 사는 것은 체념이고 사는 대로 생기는 것이 집념이다. 오늘 비록 새우잠을 잔다 해도 내일은 고래가 되리라!

나는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들, 창의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 성공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 진정 이기는 스타일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싶다. 그리고 나 자신을 과감히 비우고 버리고, 미치고 깨뜨리면 새로 만들어지는 실제 경험을 가슴으로 체험하도록 해 주고 싶다. 또한 나의 파워풀한 열정과 역전의 경험담을 통해 평생 잊히지 않는 감동의 특강을 들려주고 싶다.

어느덧 나는 강단에 등장하여 2초 내에 좌중을 흥분시키고 몰입시키는 능력이 생겼다. 웃음의 힘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분들이 학교에서, 회사에서, 그리고 친구들과 나 자신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이기는 것인가를 배웠으면 한다. 그래서 궁극에는 어떤 상황에서든 이기는 스타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언제나 어디에서나 박장대소로 웃을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광일 교수는 서울대 박사수료, 연세대 석사 / 국내 최초 웃음치료사, 칭찬지도사, 힐링지도사 창시자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사)국제웃음치료협회 총재, 파이낸스투데이 명예회장, 세계왕대회 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KBS, MBC, SBS, 세계 각국방송과 공공단체, 기업, 학교 등에서 웃음치료, 펀경영 등의 명사특강 초청강사로 섭외되어 약 8,900여회의 강연을 하였으며 주요 저서로는 웃음치료, 이기는 펀리더십, 펀경영리더십, 자연치료 등 43여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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