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쓰라고 있는 것, 잘써야 잘산다. (1)
돈은 쓰라고 있는 것, 잘써야 잘산다. (1)
  • 오수정
    오수정
  • 승인 2019.03.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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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 이번달도 포인트 배분에 초큼 실패.

후원 포인트를 잘 썼다고 생각했는데

이달이 넘어간 줄 모르고 개미 눈물만큼

남은 지난달 포인트를 날려 먹었다.

아무래도 월초에 후원포인트를 싹 

배분해야 할까보다. 아깝다...

다른 메이비님들에게 드렸으면

유형의 포인트가 되었을 것을 

그닥 신경을 안썼더니 소멸 돼 버렸다.

메이벅스에서는 매월 후원포인트를

주고 있는데 이것은 자신이 직접 소비하는데

쓸 수 있는 포인트가 아니라 

다른 메이비님들에게 후원할 수 있고

본인은 사용할 수 없어서 그달에 미사용된

포인트는 그 다음달에 자동소멸되지만

메이님들에게 배분을 잘하게 되면

메이님들(나를 포함)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변신된다.

즉 무에서 유가 창조되고 메이비님들끼리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요긴한 자료인데 내가 걍 날려버린게 아. 깝. 다.

스팀잇의 골수 맴버들은 

각자의 블로그나 카페에 

수익자랑이  많다.

개인적으로 난 그런 프로파간다적인

성격의 선전문구들을 엄청 싫어하기도 하지만

만일 수익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면

어쩌려구... 

우리세대 말에 이런 말이 있다

술마시러 가서 만난 사람은

술마시다 헤어지고

춤추다가 만난 사람은

춤추다가 헤어지며

공부하다가 만난 사람은

도서관에서 헤어진다. 고 말이다.

메이벅스에서 메이비님들끼리

서로 융합하고 상생하여

다함께 잘되면 시너지는 엄청난 

효과를 일으키게 될 것이다.

게다가 메이벅스는 중독성이 강하다.

웬만해서는 내가 일케 신경을 안쓰는데

수년간 관리해온 내 블로그들 보다 

더 신경쓰고 있다.

삶이 팍팍하고 경제는 뻑뻑하게

돌아가고 있다. 자신만 생각해서는

결코 이러한 벙커에서 헤어나올 수 없게 된다.

그렇다고 자신은 팽계쳐두고

남의 일에만 쫓아다녀서도

결과가 좋지 못하다.

앞으로 자신의 재능을 인터넷을 통해

펼쳐보이고 그것을 경제적인 대가로

지불 받게 되는 일은 흔하게 될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효율성과 경제적인 측면에서

리워드 성격의 업무분야의 연구원 격인 사람들을

많이 필요로 하게 될것인데

이것에는 개인의 실력이 중요하게 작용될 것이다.

그러니 공부해야한다. 공부해서 나눠야 

나도 얻는다.

내가 이만큼 알고 있으니까 너도

이걸 알야한다며 강제로 우겨서 쑤셔 넣는 

무식한 짓을 하는 선배는 되지 말아야 할것

아닌가.

왜냐, 세상은 아는만큼 보이기때문이다.

하여 나도 정신없는 삶이지만 이것거것

공부한다ㅡ 늘~~

공부가 생각만큼 잘 안되서 그렇지...

헌데 걱정은 요즘 젊은 친구들이

배운것, 아는것도 많고

해외 경험도 많아서

자칫 좁은 식견으로 신용을 잃게 될까 

염려는 된다.

좁은 소견을 넓은 품으로 만들려면

가파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부지런히 공부하고 식견을

넓여야 할일이다.

적어도 꼰대 할머니 꼰대 할아버지 소리는

이담에 듣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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