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쓰라고 있는 것, 잘써야 잘산다. (2)
돈은 쓰라고 있는 것, 잘써야 잘산다. (2)
  • 오수정
    오수정
  • 승인 2019.03.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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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기저기 직장인이나 기업인들이나

어렵다고 난리.

이소리는 수년 전부터 그래왔고 계속 방치되었으며

혁신과 혁명은 없고 하던데로 자본주의 사회 속성인

남의 것 뺏기 뿐이다.

투키디데스 트랩이라는 말은

괜히 생긴말이 아니라 

이런일이 있으니 보고 읽고 배우라는

뜻인데 그걸 악용하는 사람,  모르고 당하는 사람,

당해놓고 원망하는 사람, 99섬 가진넘이 

1섬가진 걸 뺏으려는 닝겐 등

참 복잡 다양 하기도 하다.

왜 어려워졌고, 왜 어려워져 가는가

앞으로도 어려울 것인가 

방법이 같은데 결과가 다를까?

변화는 나홀로 독대성 물건이 아니다.

변화는 상생에서 온다, 혁신도 혁명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나라 대기업

돈 없다.

징그럽게 가난한게 우리나라 기업인들이다.

서울아카이브

전쟁직후 우리나라에 돈이 있기나 한 나라였던가.

일본, 미국에 차관을 들여와서 건설하고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경제적, 물질적, 지식적인 

원조를 받은 나라는 대한민국이다.

이러한 사실은 구태여 내가 증명해 보이지 않더라도

지나간 역사속 기록들에 잘 나와 있다.

그다음은 대한민국 백성에게 현재의 

대기업들은 수많은 빚을 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까고 있다.

서울아카이브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맨땅에 헤딩하기는

기업인이나 백성들이나 매한가지인데 

빌딩 올린건 누구덕분에 올리고 길을 닦은 것은

누구때문에 넓히고 이었나.

등가죽 볏겨져라 아무것도 없는 가난한 나라에서

하루 하루 일을해서 십원한푼도 없이 세운 은행이라는

구멍가게에 돈을 넣었다. 

안쓰고 안먹고 자식들 공부시킨다,

괜찮은 집하나 장만하자, 조금만 더 참자 하며 

(마치 지금 코인에 올인하는 사람들 같지 않은가?)

견디고 인내하며 은행에 돈을 넣으면 그돈은 누가 썼을까.

내돈 은행에서 찾고 싶을때 찾으니까

아무도 쓴사람은 없다고?

내가 글을 쓰는 이것도 내 노력 내 지식이

들어간 것인데 이걸 무조건 공짜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다. 이게 왜 공짜인가. 나는 메이벅스에서

공짜로 뭘 받은 적이 없다.

다만 나의 노력을 인정해주는 메이벅스가 고마운것이지

생짜로 공짜는 없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무척 싫어하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당시 은행에 저축했던 돈들이

그냥 그렇게 가만히 있었다구?

이자놀이로 다 긁히고 기업과 종교와 국가로

유입됐는데 그돈이 가만히 있고 이자를 불려줬다고

생각하면 이글을 더이상 읽을 필요없다.

서울아카이브

아파트 융자 이자가 얼마였는지 아시는분?

지급준비율 BIS를 어떻게 돌려막기 하면서

아무것도 없던 은행과 기업이 자금을 돌렸는지

지금 메이벅스 카테고리에 어울리지 않으니 

차치하고 서라도 간단하게 말해 보련다.

서울아카이브

사탕을 하나 만들었다.

재료비는 100원.

거기에 나의 노력 100원.

전기료, 각종 비용 50원

합계. 250원.

시장에 내다 팔때 250원에 내다 파는가?

아니다 여기에 3을 곱하면 된다.

대충 750원이 대략의 물견 가격이 되는 것이다.

월급을 주니까, 내가 사무실에 출근하는 값으로

고마우니까 30%만 받고 일을 해도 

괜찮고 고맙고 감지덕지 하던 세월을 우리 부모님 세대,

선배세대들은 묵묵히 뛰며 열심히 살았다.

군말없이.

만일 사탕을 만드는 [나]라는 존재가 

없다면 재료와, 공임과, 판매가격이 존재할까?

역설적으로 회사가 없다면 내가 750원이라는

돈을 받고 물건을 판매 할 수 있을런지.

그래서 상생이 필요한 것이고

서로 인정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독식을 해왔고 남의 것을 습관적으로 빼앗아 왔는데

하루아침에 그게 고쳐질까.

이제 국민들은 지칠대로 지쳐있고

더이상 기업을 신뢰하지 않는다.

과자를 봐라.

외국 어디를 가도 이런과자 만들어 파는

국가가 존재 할지 생각해보라.

질소충전도 모자라서 과자봉지는 2분의 1로 줄이고

가격은 두배 이상 올랐다.

그거 직원들한테 이익을 배분 잘 하고 있는가.

정치의 최종 목표는 배분에 있다. 

배분은 커녕 내가 가진 서류들에는 

우리나라 땅부자가 젤많다.

잡으러 오슈, 무서울거 없으니.

서울아카이브

치킨 하나 맘대로 못사먹고 아끼고 절약해서

사라진 출세의 사다리를 넘어보고자 

오늘도 코인에 묶여 있는 젊은 후배들을 보면서

가슴이 너무 아프다.

물론 나도 코인에 가담하고 있는 공범자(?)

이긴 하지만 코인을 일으켜서 

일본처럼 규모의 경제를 다시 일으킬 생각을

하는 정치인, 경제인, 지식인 아무도 없다.

그저 부동산 가격 폭락했다고

밤잠못자고 정신병걸려서 우울증에 자살할 기세다.

내보기엔 배불러서 그런거다.

코인 박박 모아서 쟁여두고 현금화해서

도망갈 생각만 가지고 모자른 악마들이다.

부동산 경기는 코인으로 집없는 시민들에게

경제가 일어나게 하면 집 다~~ 산다.

입주폭탄, 입주 대란 그딴말 그게 지금

얼마나 부끄러운 말인줄이나 알고 선거운동 하고

계신가.

쯧쯧쯧. 집 10채가진 당신이 아무리 코인으로

고급정보 얻어서 집을 또 사봐야 계속 집값은 

하락할 뿐일 걸 모르는 그실력으로 엠아이티 나오고

하바드 나왔다고 자랑질이냐.

치킨하나 제대로 맘놓고 못사먹게

만들어서 그런 노예들하고 수준있고

고귀하게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들이 대기업을 운영하며 한푼도 돈이 

없는건, 간단하다.

당신만 그돈을 창고지기로 금고에 쑤셔넣고

혼자만 썼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종이돈을 외면하게 될것이고

당신들은 그에따라 거지가 될것이다.

백성들에게 돌려주지 않으면

작금의 아비규환 벙커에서 절대로 당신들의

골프채를 잡아줄 시민은 없다.

내가 독설을 퍼붓는건

또다시 코인으로 멀쩡한 시민들 등가죽 볏기려는

그 작태도 꼴보기 싫고

치킨한 마리 먹고싶어도 못먹게 만든

동남아보다 못하는 경제로 몰고가는 당신들이

하루 한끼도 못먹을 만큼 가난해 지기를 바라는

분노에서다.

이건 분노이다.

그리고 이젠 시민들도 냉철하게 깨어날때가 되었다.

언제까지 되지도 않게 '레밍쥐'들, '개, 돼지'이런 소리

들으며 살아갈 것인가.

돈~! 쓸 줄 모르면 내놓던가 죄다 빼앗기던가.

봄이다 부디 올해 무사하신 기업인, 정치인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비나이다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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