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 문득 멈추어 보았네..
차가운 콘크리트 보도블록 끄트머리에
빼꼼히 얼굴 내민 야생화...
누굴 위해 저리 가녀린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가..
아하...
야생화는 이렇게 외치고 있었다
'아무도 찾지 않는 나도 열심히 살고 있으니
당신도 열심히 살고 있으라고.....'
그래...
야생화가 들려주는 위로의 말을 듣고
오늘도 세상 풍랑을 뚫고
열심히 살아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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