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인천국제공항 출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겨울의 왕국같이 춥고
블라디보스톡 공항은 넓고 크고 황량했다.
여행클라우드
블라디보스톡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포스팅을 하였기 때문에
특별히 더 이야기를 쓸 내용은 없는 이유가
놀러 여행삼아 러시아에 방문한 것이 아닌
선교회 지원으로 선교활동을 목표로 러시아에
갔기때문에 인상 깊었던 곳만 추가로 포스팅 한다.
너무 추워서 가져간 양말을 모두 겹쳐신고
가져간 아우터를 모두 겹쳐입어도
덜덜떨며 한 숨도 못잤던 기억이 생생한 블라디보스톡
모스크바는 블라디 보스톡보다 더 추운 것 같았고
돈이 있어도 빵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여행패키지나 여행사의 호텔패키지로 갔더라면
그런일은 없었을테지만 말이다.
러시아 여성들은 손재주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미쳐가보지 못한 우즈벡키스탄 여성들도
뛰어난 미모와 요리솜씨 그리고 손재주가 좋다고 한다.
선교활동 중에 만난 러시아 여성들도
우리나라 여성들처럼 십자수를 잘 했다.
마트료시카를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손으로 일일히 나무를 깎아서 만든다.
마트료시카도 저가부터 고가 까지 종류가 다양한데
비쌀 수록 고급지고 예쁘다.
100% 수공예라서 똑같은 마트료시카는 없다.
가게마다 퀄리티와 컬러, 크기, 가격이 다른데
잘 선택해서 구입해야 한다.
기념으로 한국에 돌아가면
이사람 저사람 선물로 마트료시카를
생각했지만 어마무시한 가격에
내가 기념으로 가질 마트료시카만 구입을 하고
블라디보스톡에서 마트료시카 초컬릿 세트를 몇상자
사가지고 귀국했다.
세계적인 부자들 중엔 러시아 사람도
상당 수 라고 한다.
여행패키지로 가거나
크루즈 패키지로 러시아를 찾게되면
재밌고 웅장한 규모의 러시아를 보다 더
멋지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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