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남편이 우유를 이용해 만두를 빚었다.
26일 TV조선 '아내의 맛'에 김민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김민과 남편은 함께 만두를 빚었다. 남편이 갑자기 우유를 꺼내 김민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남편이 우유를 꺼내자 김민은 달걀로 하는거다라며 남편을 말렸다. 하지만 남편은 "내 만두 콘셉트는 화려함이다"라고 말하며 요리 고집을 계속 이어갔다. 남편은 심지어 붓을 꺼내 들었다. 남편은 붓을 이용해 만두피에 우유를 발랐다. 우유로 만두피가 떨어지지 않게 한 것. 하지만 이런 남편을 김민은 못마땅한 듯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홍현희는 "동갑이라 더 알콩달콩하다"며 말했다.
김민 남편 이지호는 하버드 출신 한국계 미국인 영화감독이다.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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