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기자]전세계의 동북아 안보 전문가와 석학들이 모여 한반도 통일 비전을 논의하는 ‘글로벌피스컨벤션 2019’(이하 GPC 2019)가 2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첫 날 일정을 시작했다.
글로벌피스컨벤션은 지난 2009년 필리핀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미국, 케냐, 말레이시아, 파라과이 등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어 온 세계 평화 모색을 위한 포럼으로,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오늘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GPC 2019’는 ‘코리안 드림: 통일한반도 비전(Korean Dream: Vision for a Unified Korea)’이라는 주제 아래 26일과 27일은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통일, 평화, 교육, 청년, 여성 등 각 분과별 세션을 진행한다.
28일은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GPF) 세계의장 및 포럼 참여 석학들이 참석하는 ‘글로벌피스컨벤션 총회’와 ‘글로벌피스어워드’가 열릴 예정이다.
‘GPC 2019’ 주요 참석자로는 한팡밍 중국국가자문위원회 위원, 존 에버라드 전 북한주재 영국 대사 오치르바트 전 몽골 대통령,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한국학센터 소장인 알렉산더 제빈 박사, 브라이언 그림 국제 종교의 자유와 비즈니스재단 회장, 자간네스 판다 인도 국방연구소 동아시아센터장,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 등이 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GPC 2019’는 글로벌피스재단과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원케이글로벌캠페인 조직위원회, 대한민국헌정회가 공동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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