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회장 우영국)가 지난 16일 라마다호텔에서 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 이사들이 참석해 2018년 진행됐던 대한병원코디네이터 자격시험과 협회운영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또한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에 합류하는 신임이사들의 교육과 더불어 새로운 가사를 선출하는 시간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 정민지 과장은 “ 총 4회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시험이 실시되었다. 40여개의 대학의 보건간호계열 학과와 간호학원, 병원코디네이터 양성기관에서2000여명의 응시자가 있다” 고 보고했다.
이어 “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의 자격시험은 보건간호계열학과에 재직중인 협회이사들에게 의뢰하여 출제하고 있으며, 출제문제는 검정을 거쳐 자격시험문항에 반영되고 있어 규모면 뿐만 아니라 병원코디네이터 민간자격증 중에 가장 신뢰성이 높은 자격시험” 이라고 전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위랩 김영숙(대표) 코치의 의료기간의 감정노동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 강의가 진행됐다.
김 코치는 “ 병원코디네이터뿐만 아니라 간호사 및 원무행정직 직원들도 강도 높은 감정노동자이며,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의료계 종사들도 보호받을 매뉴얼과 지침이 개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영국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 회장은 “ 2019년에도 병원코디네이터들의 발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협회가 노력할 것” 이라며 “ ‘NCS병원안내기반 병원코디네이터’ 책의 개정판 발표와 병원코디네이터 능력향상과 업무영역 확대를 위하여 새로운 자격과정을 도입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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