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이 이영자를 철벽 방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스마트폰에 중독된 11세 소녀에 대한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영자와 하성운은 사연을 소개하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사연을 보낸 68세 할머니는 11세 손녀가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며 걱정이라고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밤낮으로 울려대는 휴대전화 소리에 잠도 제대로 못잔다고 말했다. 하성운은 손녀로 이영자는 할머니로 분해 실감나게 사연을 전달했다.
고민을 해결하기 앞서 이영자는 하성운에게 "하성운 시대에는 스마트폰을 계속 갖고 다니지 않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하성운은 "저는 초등학교 다닐 때 스마트폰이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지금 있는지 물어봤다" "혹시 내가 번호 딸까봐 그런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하성운은 당황해했다. 고도의 술수로 이영자의 질문을 회피하는 하성운에 이영자는 "머리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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