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포털 컨소시엄,KBO리그 뉴미디어 중계권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통신/포털 컨소시엄,KBO리그 뉴미디어 중계권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 정욱진 기자
  • 승인 2019.02.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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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와 네이버, 카카오가 손을 잡은 통신/포탈 컨소시엄이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서울 잠실야구장. © News1 구윤성 기자

통신/포털 컨소시엄(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KT, 네이버, 카카오)이 KBO리그 유무선(뉴미디어) 중계권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서울 도곡동 KBO 회의실에서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 선정 입찰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입찰에는 통신/포털 컨소시엄과 방송사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평가 대상인 통신/포탈 컨소시엄과 계열 관계에 있는 통신 3개사 구단(SK, LG, KT)을 제외한 7개 구단 소속 KBOP 이사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KBO는 수행 실적, 적합성, 사업 전략/계획, 시스템/인프라, 콘텐츠 활성화, 커버리지 등 다양한 기준으로 책정된 기술평가(40%)와 입찰 시 투찰한 가격평가(60%)를 합산한 최종 점수를 토대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기술평가 36점과 가격평가 60점으로 총점 96점을 획득한 통신/포탈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통신/포털 컨소시엄의 입찰 금액은 5년 1100억원(연 평균 220억원)으로,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유무선 중계권 금액이다.

우선협상을 통해 계약이 체결될 경우 기존 계약 기간인 2014~2018년의 총 계약 금액이었던 465억 원(연 평균 93억 원)보다 연 평균 127억 원이 증가한 초대형 계약이 된다.

통신/포털 컨소시엄의 입찰 금액은 2019년 190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 200억 원, 2021년 236억 원, 2022년 237억 원, 2023년 237억 원 규모다.

우선 협상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면 통신/포털 컨소시엄은 KBO리그 유무선 중계방송 및 제3자에게 재판매 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부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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