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전과 논란 있던 최재성 의원…앙금 풀려고 만났다가 '현행범 체포'
폭행 전과 논란 있던 최재성 의원…앙금 풀려고 만났다가 '현행범 체포'
  • 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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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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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울시 강북구 의회 최재성 의원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폭행 혐의로 체포된 최 의원은 이전에도 폭행 전과로 논란된 바 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의원이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재성 의원은 지난 22일 서울 소재 한 식당 앞에서 지역구 동장인 조 모 씨를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최재성 의원의 이번 폭행은 평소 앙금이 있었던 조씨에게 화해하자며 연락해 만난 뒤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정치계에 발을 들인 최재성 의원은 선거 당시 폭행 전과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한편 경찰은 최재성 의원의 조사를 마친 뒤 조씨를 불러 추가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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