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암치료 약재 '차가버섯' 구입 시, 온도 주의해라…쥐에게 투여했더니 '대박'
공식 암치료 약재 '차가버섯' 구입 시, 온도 주의해라…쥐에게 투여했더니 '대박'
  • 정연
    정연
  • 승인 2019.02.2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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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차가버섯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했다.

차가버섯은 '신이 인간에게 내려 준 마지막 선물'이라고 불릴만큼 그 효능이 탁월하다고 연구됐다. 러시아에서는 공식적인 암치료 약재로 인정받았다. 러시아에서는 16세기경부터 불치병을 치료하는 명약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도 차가버섯의 항암 효능에 대해 연구가 활발하다. '한국약용작물학회지'에 따르면 인위적으로 염증을 유발시킨 쥐에게 차가버섯 열수 수출물을 투여했더니 염증유발물질인 NO의 생산량이 36%나 감소했다.

차가버섯은 시베리아와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 지방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이다. 버드나무와 단풍나무에서도 발견되지만 이 차가버섯에는 효능이 없다. 약용으로 쓸 수 있는 차가버섯은 15년 이상된 것 중에서 고른다. 차가버섯은 열에 의해 영양성분이 손실된다고 알려졌다. 이에 열풍 건조제품이 아닌 동결건조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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