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기자]마약 유통 의혹이 불거진 클럽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과거 사건을 담당한 일부 경찰관들을 최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과거 버닝썬 관련 사건을 무혐의로 처리한 경찰관들과 당시 클럽 관계자 등을 최근 참고인으로 불러 부적절한 부분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입건된 경찰관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버닝썬에서 마약 투약과 함께 경찰과의 유착 등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주 버닝썬과 역삼지구대를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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