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응자' 개그우먼 이성미의 방황하던 똑단발 시절 모습은?
'부적응자' 개그우먼 이성미의 방황하던 똑단발 시절 모습은?
  • 정연
    정연
  • 승인 2019.02.2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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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성미 SNS)
(사진=이성미 SNS)

개그우먼 이성미가 가정사를 고백한 가운데, 사춘기 시절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성미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친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없다"며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성미는 친엄마가 자신이 태어난 지 100일 무렵 헤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버지의 재혼으로 만난 새엄마는 13세 때 자궁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성미의 아버지는 그 후 또 재혼을 하셨다. 이성미에겐 총 3명의 엄마가 있는 것. 이성미는 새어머니들이 다 잘해주셨지만 어머니의 말들이 다 고깝게 들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때의 자신을 '부적응자'라 말했다.

복잡했던 사춘기 시절을 고백한 이성미는 SNS에 '방황하던 시절'이라며 추억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성미는 사진 속 자신의 모습이 고3 시절인 것 같다며 언급했다. 이를 본 팬들은 '똑단발이 귀엽다' '변함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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