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부부인 홍혜걸과 여에스더 부부는 개그도 의학용어로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20일 채널A '아빠본색'에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해 갱년기 증상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최근 각방을 쓰기시작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여에스더는 각방의 이유가 '갱년기'라고 말했다. "갱년기가 시작되며 불면증이 찾아왔다"고 말하며 "잠이 드는 순간에 홍혜걸의 전립선이..."라고 말해 듣고 있던 동료를 당황시켰다. 이에 "방광 과민증으로 정정할게요"라고 수정해 더 큰 웃음을 유발했다. 여에스더가 잠이 들려고 하면 홍혜걸이 볼일을 보기 위해 방 불을 켜 잠에서 깬다는 것. 하지만 여에스더는 "사실 그건 핑계고요. 꼴보기가 싫어서 각방써요"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홍혜걸은 차를 마시던 중 셔츠에 흘렸다. 방금까지 남편이 꼴보기 싫다던 여에스더는 홍혜걸의 옷을 다정히 닦아주며 사이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구라가 "쇼윈도 부부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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