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태스크포스 위원장인 전현희 의원은 20일 "가급적 2월 내에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의 결론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해찬 대표가 2월 말까지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를 가급적 마무리하겠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셨고, 그렇게 노력을 하는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가시적 성과가 도출돼야 하는데 택시 업계가 승용차 카풀을 전면 금지하는 것만 계속 요구하고 있다"면서 "현재 타결돼 가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택시 단체들이 영업 금지를 요구하고 있는 '타다' 등 다른 승차공유 서비스에 대해선 "의제로 올라오지 않은 상황"이라며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아 이 문제는 여기서 논의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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