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공지한 가운데, 이벤트를 통해 구매한 소비자들은 화가 난 모양새다.
위메프는 22일까지 날마다 자정과 오전 8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타임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일 9번 총 45회다. 또한 2시간 간격으로 '50% 포인트 지급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특히 '50% 포인트 지급권 다운받은 소비자는 '반값특가' '슈퍼반값특가' '11시딜' 말머리가 붙은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50%를 최대 5천포인트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위메프는 이벤트를 하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가격 이벤트를 선보였다. 그러나 '한정수량'을 내건 탓에 실제 구매자는 많지 않은 상황. 이에 네티즌들은 실제로 구매한 사람이 존재하냐는 질문을 쏟아내고 있다. 이러한 질문에 위메프에서 실제 구매한 소비자들은 '행운의 주인공이 됐지만 현재 화가 나 있는 상태다'라는 댓글로 구매 후일담을 올리고 있다.
한 소비자는 인터넷상에 "위메프에서 특가라고해서 이것 저것 샀는데 한달이 넘어서야 겨우 받았다"며 "그것때문에 위메프 고객센터에 전화한게 무려 5번, 업체에 전화해서 알아본게 3번이다"고 말하며 "내 돈내고 샀는데 스트레스받아 죽을 뻔했다. 다시는 위메프에 접속조차 안할것"이라며 글을 게시했다. 또 다른 소비자는 "사기 당하는 기분이다. 어플 삭제했다"고 동의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사려고 했는데 리뷰를 보면 죄다 화났다는 글 뿐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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