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이 사투리로 그리운 음식을 소개했다. 그러나 MC들은 황치열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고 셰프는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
18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황치열과 이기광이 출연했다. 황치열은 아시아프린스 답게 다양한 식재료를 가지고 있었다. 공진단, 제주 흑돈 등 팬들이 보내 준 선물로 냉장고는 가득차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황치열은 '갱시기에 오그락지'가 먹고 싶다며 말했다. 그러자 MC들은 무슨 뜻인지 몰라 당황해했다. 갱시기는 경상도식 표현으로 신김치와 콩나물을 넣은 김치국밥을 뜻하며 오그락지는 무말랭이를 뜻한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호영 셰프는 황치열이 먹고 싶었던 갱시기를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것은 진짜 갱시기가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정호영 셰프의 갱시기는 그냥 김치찌개다" "떡국, 소면, 밥, 고구마, 콩나물이 들어가야 진짜 갱시다"며 저마다의 레시피를 올리고 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