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진 기자]오늘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를 맞아 명동대성당에서 추모 미사가 거행됐다.
평생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했던 고인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쌀쌀한 날씨에도 명동성당에 마련된 빈소에 추모행렬이 길게 길게 이어졌다.
10년이 지나 명동성당 한 켠에서 열린 추모 사진전에 고인을 그리워하는 발걸음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선종 10주기를 맞아 오늘 오후 명동대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추모 미사가 봉헌됐다.
유품전시회와 토크 콘서트, 기념음악회 등이 잇따라 열리며 종교와 이념을 뛰어넘어 한평생 정의와 사랑을 실천했던 김수환 추기경의 정신을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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