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기자]환경부는 "군산 공공처리장에 보관 중이던 불법폐기물 가운데 122톤을 오늘부터 폐기물 불법 운송업체가 비용을 부담해 적법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지난달 사업장폐기물을 다른 지역으로 불법으로 옮기다가 환경부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환경부는 "임시 보관 중인 전체 폐기물 705톤 가운데 167톤은 다음 달까지 처리할 예정이며, 나머지 450톤에 대해서는 무허가 처리업자가 낸 폐기물 적법처리 이행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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