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진 기자]배우 최진혁이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연장분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15일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최진혁이 주연을 맡은 '황후의 품격'이 4회 연장됐지만, 예정된 대만 팬 미팅 일정으로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최진혁 역시 자신의 SNS에 어제 방송을 끝으로 다음 주부터는 안 나오게 됐다며 시청자분들과 팬들에게 감사했다는 말을 남겼다.
'황후의 품격'은 방송 초반부터 주연 배우의 부상과 열악한 스태프 근로 여건에 대한 지적 등 악재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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