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펀, 업계 최초로 최첨단 핀테크 IOT 기술을 도입한 중금리 동산 상품 출시
타펀, 업계 최초로 최첨단 핀테크 IOT 기술을 도입한 중금리 동산 상품 출시
  • 정욱진 기자
    정욱진 기자
  • 승인 2019.02.15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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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간(P2P) 금융 회사 타겟펀딩(이하 타펀)이 IOT 금고 도입을 통해 업계 최초로 최첨단 핀테크 IOT 기술을 도입한 중금리 동산 상품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부동산의 장점과 동산의 장점을 둘 다 갖고있는 형태로, 업계 전문가들이 지금까지 없었던 획기적인 시도라 평가하기도 했다.

동산을 이용한 펀딩 상품은 기존에도 존재하는 형태였지만 물건 보관에의 안정성, 실제 물건의 존재 유무 여부, 투자자들의 허가 없이 물건이 반출될 가능성 등 몇가지 리스크를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타펀은 2018년부터 개발하고 있던 IOT금고와 새로운 보안솔루션 핀테크 기술을 통해 동산의 리스크를 깨끗이 해결했다고 말하고 있다.

IOT금고와 타펀의 혁신은 이러하다. 차주의 동산은 타펀 IOT 금고에 넣어 보관되며, 이때 금고에 물건을 넣는 순간부터 금고 주변의 CCTV가 금고를 촬영, 녹화하여 투자자들은 CCTV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물건의 상태를 볼 수 있다. 금고는 하나당 100kg이며 금고가 놓인 장소엔 3중의 CCTV와 KT텔레캅으로 보호되고 있고, 혹시 있을 해킹도 2018년 타펀이 획득한 IOT해킹 방지 보안솔루션을 통해 보호된다. 차주와 타펀 양쪽의 동의 없이는 그 어떤 물건도 제자리에서 움직일 수 조차 없다고 타펀의 보안전문가는 설명한다. 부동산이 갖고 있는 <움직이지 않는>자산의 형태를 띄게 된 것이다.

또한 물건이 금고에 들어간 이후에는 어플을 통해 차주와 타펀 양쪽의 동의가 있어야만 금고 문을 여닫을 수 있고, 금고가 열리거나 금고를 건드릴 경우, 금고의 충격이 가해질 경우, 금고가 이동할 경우 그 즉시 양쪽에 자동으로 연락이 이뤄진다. 금고가 몇 번 열렸는지, 왜 열렸는지에 대한 보고 또한 자료로 정리되어 월 별로 고시될 예정이다. 등기를 통해 자산을 소유함을 확인할 수 있는 것과 같이 실시간으로 소유권을 확보한 부분이라 평가받는다.

반면, 동산의 장점인 빠른 매각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카카오TV 방송인 타펀옥션과 곧 오픈될 쇼핑몰, 매매업계와의 긴밀한 연결을 통해 언제 어느때고 매각에 문제가 없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업계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동산과 부동산의 장점을 극대화 한 새로운 시도는 P2P시장에 새로운 파란을 일으킬 것” "동산 상품 중에서 당분간 타펀의 상품을 뛰어넘는 형태는 찾아보기 힘들 것”이라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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