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 연구소, 신입 영어교사 위한 ‘놀이형 영어 전문가 과정’ 실시
동심 연구소, 신입 영어교사 위한 ‘놀이형 영어 전문가 과정’ 실시
  • 정욱진 기자
    정욱진 기자
  • 승인 2019.02.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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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교육전문기업 동심(대표 정신)의 부설 교육연구소인 ‘동심 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가 전국 지사의 신입 영어교사를 초청해 ‘놀이형 영어 전문가 과정(Y-TESOL)’ 수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월 26일과 2월 9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동심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놀이형 영어 전문가 과정’에서는 전국 동심 지사 57개의 영어교사 1,000명 중 신입 교사 200여명의 교사가 참석했다.

동심 연구소는 기관에서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적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현장의 교사들이 다양한 교수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며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영어교사교육을 진행해왔다.

각 지역의 신입 영어교사들이 모인 이번 ‘놀이형 영어 전문가 과정’에서는 현장에서 처음으로 영어 수업을 진행하는 신입 영어 교사들이 영어 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아 영어교사로서의 기본 다지기, ▶유아 영어교육과 교수법, ▶효과적인 교수 도구로서의 영어 노래와 율동 배우기, ▶그림책 활용하여 수업하기 등 다양한 교수 활동을 소개하고, 현장에 필요한 수업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영어 수업에 노래와 율동을 실제로 활용하는 방법을 해보면서 체득할 수 있도록 알려준 체험형 교육이 가장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놀이형 영어 전문가 과정’을 기획하고 실시한 동심 연구소의 책임 연구원은 “학습으로서의 영어가 아니라 지금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놀이’를 통해 영어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 영·유아기 영어 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놀이형 영어 전문가 과정’을 통해 놀이영어를 진행하는 전국 동심 영어 교사의 수업력이 높아져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영어 교사 교육을 통해 다양한 교수 활동을 소개하고, 놀이영어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심은 지난 1963년부터 영어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교육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부설 교육연구소인 ‘영유아 교육생활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전문 교육인을 양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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