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서 또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다.
13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씰리코리아에서 판매한 침대 6종 총 357개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돼 수거 명령을 내렸다.
해당 침대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생산,판매됐다. 모두 '모나자이트'가 함유된 회색 메모리폼이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씰리코리아는 신속한 수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접수는 4월 30일까지며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하면된다. 그러나 문의 전화가 폭주할 것이 예상된다. 이에 카카오플러스 친구 '@씰리침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게 했다.
한편 2016년 11월 이후 생산된 침대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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