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12일 TV조선 '아내의 맛'에 결혼 후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배우 김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남편은 하버드 출신 한국계 미국인 영화감독 이지호다.
김민-이지호 부부는 LA 베버리리힐즈의 럭셔리한 생활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일반인인 남편 이지호는 카메라를 다소 어색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2004년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촬영 당시 만나 사랑을 키웠다고 알려졌다. 2년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딸 유나를 뒀다. 그동안 김민의 결혼생활은 공개된 바 없다. 이에 남편에 대한 루머가 있었다고. '남편이 재벌이다' '외모는 김수현이다'라는 것. 이에 김민은 2017년 출연한 한 방송에서 "아니다" "다 틀린 것 같다"고 강조해 다소 재미있게 루머를 해명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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