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버벌진트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11일 버벌진트는 한해와 함께 '동상이몽2'에서 소속사 대표인 라이머와 함께 방송에 나왔다. 버벌진트는 지난 3년동안 음주운전으로 자숙을 하고 있던 상황.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그러나 하필 당일은 배우 안재욱의 음주운전으로 충격에 빠진 상황. 이에 버벌진트의 과거 음주운전 사건도 다시 떠올랐다.
2016년 7월 버벌진트는 음주단속을 피해 도주하다 경찰과 추격끝에 붙잡혔다. 당시 프로그램 '추적 60분'이 촬영하고 있었다. 버벌진트의 행동은 전국으로 방송된 바 있다. 당시 버벌진트는 "집에서 맥주 세 캔 정도 마셨다"고 밝혔다. 도망은 왜갔냐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해당 촬영분이 방송되기 전 버벌진트는 SNS에 음주운전을 고백한 후 자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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