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ICO 토큰뱅크, 간편 결제 가능한 거래소 투자 플랫폼으로 성장
국내 1위 ICO 토큰뱅크, 간편 결제 가능한 거래소 투자 플랫폼으로 성장
  • lukas 기자
    lukas 기자
  • 승인 2019.02.12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큰뱅크(Token bank)’는 암호화폐 사전 구매 간편 서비스 플랫폼이다. 즉 토큰 뱅크는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누구나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토큰 구매 플랫폼이다. 이더리움, 리플(XRP), 퀀텀 (QTUM) 등 다양한 코인들로 토큰 구매가 가능하다. 토큰뱅크 관계자는 “토큰뱅크는 국내 최초 ICO 투자 플랫폼으로서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ICO 팀들을 검증하고 선별했다. 직관적인 구매 화면과 간편한 KYC 등록, 입출금 자동화를 지원하며 현재 국내 1위 ICO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라고 설명했다.

간편 결제가 가능한 토큰뱅크 거래소
빗썸이나 코인원 등 기존 거래소는 이미 상장되어 있는 코인을 거래하는 곳이라면 토큰뱅크는 상장되기 이전 코인을 미리 구입할 수 있는 거래소이다. 관계자는 “주식시장의 경우 상장주식과 비상장주식으로 나눠지는데, 상장되기 전 코인들이 먼저 거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장되기 이전의 코인들이다 보니 가치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제대로 된 코인인지 잘 거래가 되고 있는지 등을 토큰뱅크가 충분히 검토를 한다”라고 강조했다.

누적 모금액 150억 달성, 1,200억 이상 이오스 예치액 달성
토큰뱅크가 화제가 되는 이유는 신규 토큰팀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라는 것이다. 관계자는 “토큰뱅크는 손쉬운 지갑 서비스와 다양한 암호화폐를 통한 구매가 가능 하다는 게 유저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된 것 같다. 여기에 다국어 서비스 지원까지 하니 화제가 될 수밖에 없었을 것”라고 전했다.

이어 “토큰뱅크는 서비스 6개월 만에 누적 모금액 150억을 달성하고, 에어드랍 서비스를 통해 1,200억 원 이상의 예치액을 보관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국내 교육기관 패스트 캠퍼스부터 SK 플래닛까지 블록체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대표 거래소 빗썸과 콘텐츠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연구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깐깐한 평가를 통해 프로젝트 검증
토큰뱅크는 기술 평가, 시장성 평가, 기관 투자 유무 등을 판단하여 프로젝트를 검증하는 것으로 업계에 알려졌다. 4단계를 통해 평가를 한다. 우선 ICO STAGE 평가 Start Stage, Seed Stage, Middle Stage, Lead Stage 등으로 나눈다. ICO STAGE 평가 Start Stage는 기획 구성 초기 단계, 백서 및 팀 빌딩이 필요한 단계이며, Seed Stage는 팀 빌딩이 이뤄지고 백서 및 세일 컨설팅, 컨트랙트 오딧이 필요한 단계이며, Middle Stage는 컨설팅 완료 단계, 프라이빗 세일이 이뤄지고 퍼블릭 세일이 필요한 단계이다. 마지막 단계는 Lead Stage는 기관투자 또는 파트너 쉽과 같은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는 단계이다.

국내 1위 ICO 투자 플랫폼으로 성장
토큰뱅크 제공 서비스는 크게 5가지로 정리된다. 우선 백서 컨설팅, 토큰 발행 & 재발행, 컨트랙트 안정성 검증 진행, 토큰 세일, 에어드랍 마케팅 등으로 나누며 이러한 제공 서비스로 국내 1위 ICO 투자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토큰뱅크 사용자들은 주로 암호화폐 거래소 80% 이용회원들이며 기축 코인 ETH, EOS 보유한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관계자는 “기존에 토큰을 사기 위해 이용됐던 코인은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이었다. 토큰뱅크는 선택지를 넓혔다. 리플이나 퀀텀으로 새로 등록된 토큰을 구입할 수 있다. 절차도 간단하다. 기존 서비스는 회원가입을 하고 영어를 해석하고 개인키를 만드는 등 여러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토큰뱅크에서는 그럴 필요 없이 가입과 동시에 지갑이 생성되고 암호화폐를 전송하고 구입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안전성이 밑바탕이 된 토큰뱅크
거래소는 무엇보다 보안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토큰뱅크 거래소가 지닌 보안은 어떠할까? 관계자는 “안전성에 대해서 크게 두 가지 보안이 중요하다. 첫 번째는 서버에 대한 보안, 두 번째는 코인 자체에 대한 보안이다. 서버의 경우 삼성전자 보안 팀에서 근무 했던 전문가가 보안 설계를 한다.

구글의 보안 프로그램과 국내외 여러 보안 프로그램들을 강화해서 서버 보안을 하고 있다”라며 토큰뱅크가 가진 보안성에 대해 말했다. 토큰뱅크는 코인을 자체적으로 보관하지 않고 블록체인 기술에 바로 적용한다. 콜드월렛에 보관을 하고 그 키 자체도 따로 보관을 한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그는 “보안 팀 내에서만 키를 알 수 있다. 이러한 철저한 보안 시스템 덕분에 토큰뱅크는 안전하다”라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