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균 기자]수입차 업체인 메르세덴스 벤츠 코리아가 국내 완성차업체들까지 제치면서 9개월만에 내수 4위에 복귀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1월 벤츠 코리아의 판매량은 약 5천8백대로 전체 국내 승용차 판매량의 4%를 차지해 현대, 기아, 쌍용자동차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르노삼성과 한국GM의 1월 점유율은 각각 3.5%, 3.1%로, 벤츠가 월간 기준 내수 4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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