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권다현 부부가 24시간, 30시간 공복에 성공했다.
8일 MBC '공복자들'에서 미쓰라-권다현 부부가 장시간 공복에 성공한 뒤 첫끼를 먹는 모습이 나왔다.
닭한마리 메뉴를 선택한 부부는 육수가 끓기 전 양념장을 바라보며 흐뭇해했다. 곧바로 진한 국물을 먹자마자 감탄했다. 미쓰라는 입안 곳곳을 누비는 육수 맛이라며 극찬했고 이를 지켜보던 김준현은 공복 후에는 빨간 음식보다 하얀 음식이 맛있다며 공감했다.
이어 미쓰라진은 닭다리를 야생미 넘치게 뜯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권다현은 평소 먹던 양념장이 공복 후에 먹으니 간이 쎈거 같다며 "혀가 신생아로 다시 태어난 것 같다"며 공복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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