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지와 김혜성이 출연한 영화 '제니주노'가 화제다.
8일 채널CGV에서 방송된 영화 '제니주노'는 박민지가 10대 미혼모 역할로 데뷔해 관심을 받은 작품. 지난 2005년 개봉한 이 작품에서 박민지는 16살의 나이에 임신부터 출산까지 어려운 연기를 선보였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박민지는 MBC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첫 유부녀 연기를 할 정도로 시간이 흘렀다. 데뷔 15년차 배우 박민지에게 여전히 '제니주노'는 특별하다. 박민지는 작년 bnt와 인터뷰에서 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해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데뷔작 '제니주노'를 많이 기억해주신다. 현재도 김혜성과 연락하며 지낸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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