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탐정' 뒷조사 의뢰한 여성도 알 수 있게 해달라…두달만에 회원수 4천명 육박
'유흥탐정' 뒷조사 의뢰한 여성도 알 수 있게 해달라…두달만에 회원수 4천명 육박
  • 정연
    정연
  • 승인 2019.02.08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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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흥탐정' 사이트 캡처)
(사진='유흥탐정' 사이트 캡처)

지난 8월 개설된 '유흥탐정'이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유흥탐정'은 성매매 업소에 걸려 온 휴대전화 번호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돈을 받고 제공하는 서비스로 여성만 가입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흥탐정'의 운영자는 여성들이 의뢰한 남성의 '성매매' 뒷조사를 해주고 돈을 받아 챙겼다. 이에 남성들은 의뢰한 여성들도 알수 있게 해달라, 여성의 과거도 알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이트가 개설된 이후 약 두달 동안 회원수가 4천명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돼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성매매' 뒷조사를 의뢰한 여성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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