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부부 유민과 P군의 별거 소식을 전한 가운데 또다른 아이돌 부부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7일 유민은 SNS를 통해 남편 P군과 별거 중이라 밝혔다. 지난주에 합의해 이혼을 결정했다는 것. 별거 중인 현재 아이도 자신이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결혼, 같은해 12월에 아들을 낳았다. 당시 '아이돌 3호' 부부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 1호 부부는 문희준·소율이다. 두 사람은 2016년 11월 결혼했다. 결혼식 당시 소율은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돌 2호 부부는 최민환-율희다. 이들은 지난해 5월 출산을 먼저한 뒤 5개월 뒤인 10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문희준·소율, 최민환-율희 부부는 현재 육아에 몰두하고 있다.

문희준은 방송을 통해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본인을 위해 웃는 모습이 예쁘다"고 했고 최민환은 어린 나이에 결혼해 엄마가 된 아내에 미안해 하며 장인의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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