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등장인물, 잘 지나가나 했는데 지긋지긋하다…그만 좀 해라
왜그래 풍상씨 등장인물, 잘 지나가나 했는데 지긋지긋하다…그만 좀 해라
  • 정연
    정연
  • 승인 2019.02.0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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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의 형제들이 또 싸웠다.

7일 방송된 KBS '왜그래  풍상씨'에서 형제들이 또 싸웠다. 이에 맏이 유준상이 그만하라며 소리질렀다. 

이날 형제들은 노래방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상(이시영)은 노래를 부른 뒤 자리에서 보이지 않는 정상(전혜빈)을 찾았다. 전혜빈은 급한 전화를 받고 들어온 뒤 가봐야겠다며 짐을 챙겼다. 이에 이시영은 노래를 부르고 가라며 붙잡았다. 전혜빈은 무시하고 나가려고 하자 이시영은 정색하며 전혜빈에게 내가 우습냐며 잘난척 그만하라고 했다. 전혜빈은 이시영을 향해 취했다며 말했다. 화가 난 이시영은 전혜빈의 머리채를 잡았고 전혜빈 역시 이시영에 맞서 몸싸움을 벌였다. 잠시 약국에 갔다가 들어온 풍상(유준상)은 "그만 좀 해라 좀"이라며 소리질렀고 진상(오지호) 역시 "지겹다. 둘이 확실하게 풀고 가자"라며 말했다.

전혜빈은 "나는 서운한거 없는지 아니? 나 노력해서 여기까지 왔어. 너네들이 뭔데 나를 비웃어? 나는 달라 오빠 등골이나 빼먹는..."이라며 울분을 터뜨렸다. 이어 어린시절 형제들에게 독종이라며 따돌림을 당했던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런 가족 너무 후지고 창피하다며 폭발했다. 이에 유준상은 "그만 좀 해라"라며 소리지를 뿐이었다. '왜그래 풍상씨'의 형제들은 언제쯤 화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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