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기자]이탈리아 베네치아가 관광 인파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부터 관광객에게 1인당 3유로, 우리돈 약 3천 800원의 입장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DPA통신에 따르면 루이지 브루냐로 베네치아 시장은 현지시간 4일 이런 방침을 공개하면서 '당일치기' 관광객과 크루즈 여행 관광객 등에게 입장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네치아는 5월 1일부터 3유로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입장료를 6유로로 인상하고 성수기에는 8∼10유로까지 올릴 예정이며, 호텔 투숙객의 입장료는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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