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대사관 굶겼던 22세 셰프→부산 거주 '목란' 셰프 아들에게 버럭하는 사부
이연복, 대사관 굶겼던 22세 셰프→부산 거주 '목란' 셰프 아들에게 버럭하는 사부
  • 정연
    정연
  • 승인 2019.02.06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 2TV)
(사진=KBS 2TV)

이연복 셰프가 아들 이홍운이 운영하는 부산의 식당을 찾았다.

6일 KBS 2TV에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재방송됐다.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아들이 팀장으로 있는 식당 '목란'을 방문했다. 서울에 있는 이연복 식당이 본점이라면 부산에 있는 아들의 식당은 체인점인 셈.

이연복은 처음으로 아들의 부산 식당을 기습 방문했다. 그동안은 미리 말하고 식당을 찾아갔던 것. 이에 직원들은 깜짝 놀랐다. 이어 이연복의 잔소리가 이어졌다. 그러던 와중 손님이 "음식이 짜다"며 말했다. 이에 아들 이홍운 셰프는 "제가 만든 음식인데 아버지가 피해를 입을까 걱정된다"며 털어놨다.

한편 이연복 셰프는 지난 '집사부일체' 출연 당시 22세에 최연소 대만대사관 주방장으로 일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대사관에 근무할 당시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했다" "밤새 술을 마시고 놀다가 지각해서 대사님 아침을 굶긴 적이 많다"며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때 내게는 사부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그래서일까 '목란'의 이연복 셰프는 아들의 사부로 그 역할을 하고 있는 듯하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