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평가가 걱정되는 당신에게
남의 평가가 걱정되는 당신에게
  • michael
    michael
  • 승인 2019.02.0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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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평가가 걱정되는 당신에게]

거래관계에서, 성과가 마음에 걸려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당신.
동료들의 평판이 걱정되는 당신.
다른 사람들이 주고받는 이야기가 신경 쓰이는 당신.
다음에 나오는 이야기의 주인공처럼, 주변에서 당신을 그렇게 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형식적으로라도 ‘나는 나다’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른 사람과 당당히 만나봅시다.

어부와 바다
어부가 바다 위에서 파도에 휩쓸려 가라앉는 배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바다에게 욕을 했습니다. 그러자 바다는 어부를 향해 이렇게 외쳤습니다.
“어째서 당신은 이유도 모르고 나를 비난하는 거요. 내가 항상 위험에 빠뜨린 것도 아닌데, 나를 어지럽히는 바람이 나쁘다구요. 이런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다 위를 지나가 보라구요. 그럼 내가 육지보다 더 얌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게요”

당신은 어떤 타입입니까?

어부타입
 전체 상황을 보지 않고 그저 남들의 평가를 걱정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투영하여 자신을 팔려고 합니다. 그리고 평판이나 평가만을 걱정합니다.

바다 타입
무슨 일이 있으면 남에게 비난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신경질적인 사람입니다.

사람은 어쨌거나 사라져 가는 것, 없어져버리는 것에 대해 동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배는 본래 바다에 있어야 그 존재의 의미가 있습니다.
바다가 없다면 배는 아무런 존재 의미도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근본적인 사실을 잊고, 그저 동정만 하는 것이 인간의 어리석은 점입니다. 이럴 때 인간은 정당한 판단을 그르치게 됩니다.

 또 인간은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을 때는 피해의식에 싸여 남의 말을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세계관은 전혀 달라져 버린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이 어부와 같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사사건건 남의 말에 신경 쓰고, 변명하다보면 자신이 망가져버립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했으면 그대로 밀고 나가라. 자신의 가치관을 중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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