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박물관 문화시설 체험행사 등 설 연휴 고궁·종묘 무료 개방"
문화재청 "박물관 문화시설 체험행사 등 설 연휴 고궁·종묘 무료 개방"
  • 박규진 기자
    박규진 기자
  • 승인 2019.02.02 1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규진 기자]설을 맞아 고궁과 종묘가 무료 개방되고, 박물관과 문화시설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재청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늘부터 6일까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 아산 현충사, 금산 칠백의총, 남원 만인의총을 휴무일 없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평소 인솔자와 함께 둘러봐야 하는 종묘는 이 기간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지만 창덕궁 후원은 무료 관람 대상에서 제외한다.

애초 경복궁은 화요일, 창덕궁·덕수궁·창경궁은 월요일이 휴무일입니다.

또 경복궁 집경당에서는 오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배 행사를 진행하고, 덕수궁 함녕전 앞에서는 오늘부터 6일까지 투호와 제기차기·윷놀이 같은 민속놀이를 즐긴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늘 정오에 캘리그라피 작가가 덕담을 써주는 '복 찾고, 덕 받고' 행사를 열고, 만인의총도 4일 오전 11시부터 가훈 써주기 행사를 갖는다.

이와함께 국립민속박물관은 6일과 7일 '2019년 기해년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