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 신임 CEO에 낸시 J. 샌디 선임
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 신임 CEO에 낸시 J. 샌디 선임
  • 전성철 기자
    전성철 기자
  • 승인 2019.02.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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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Taconic Biosciences) 이사회가 낸시 J. 샌디(Nancy J. Sandy)를 로버트 J. 로젠탈(Robert J. Rosenthal) 박사의 후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출했다.

샌디는 1월 14일 CEO로 공식 취임했다. 4년 반 동안 CEO직을 수행한 로젠탈 박사는 최고혁신책임자로 외부성장 전략을 이끌게 되고, 타코닉 과학 자문위와 이사회에 참여하며 타코닉과의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샌디 신임 CEO는 2016년 1월 타코닉에 합류했으며, 취임 전까지 제품전략 및 마케팅 담당 수석부사장, 최고운영책임자, 사장직을 역임했다. 운영 간소화, 내부 인력 재정비, 기업문화 개선, 매출 및 수익률 제고 등 중요한 사업을 이끌었다. 타코닉 합류 전에는 Perkin Elmer, Magellan Biosciences, Cardiac Science 등, 생명과학 및 의료장비 기업에서 마케팅 담당 임원으로 활약했다. 샌디 신임 CEO는 위스콘신대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 이사회 의장인 캐스린 펠란 미즐리(Kathrin Phelan Midgley)는 “낸시의 뛰어난 리더십과 탁월함, 지금까지 타코닉에서 검증받은 실적 등을 감안할 때, 낸시는 CEO가 될 자격이 충분하다. 아울러 로젠탈 박사가 새로운 자리에서 계속 전문성을 발휘하며 회사에 기여하기로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CEO 교체가 순조롭게 이뤄진 것에 만족하며, 내부에 유능한 리더십 팀을 보유한 것이 자랑스럽다. 이는 향후 회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샌디 신임 CEO는 타코닉에서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타코닉에서 일한 지난 3년 동안 굉장한 에너지와 변화, 또 발전을 경험했다. 타코닉 팜스(Taconic Farms)로 출발한 이 회사는 오늘날 세계 정상급의 생명과학 회사로 거듭났다. 65년이 넘는 세월 동안 탁월함을 향한 열정을 추구하며 최고의 연구 모델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힘썼고, 고객들이 복잡한 연구 문제를 해결해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앞으로 펼쳐질 타코닉의 다음 장을 이끌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타코닉의 연구 모델 솔루션에 대한 상세 정보는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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