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몸, 얼굴, 마음 변화에 초점을 맞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멜루아가 속옷 전용 세제 ‘멜루아 런드리 스프레이’를 출시한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 파동 등 생활용품 안전성 문제가 잇따라 제기되면서 생활화학제품의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화장품, 유아용품 위주의 성분 검토를 넘어, 이제는 세탁 세제, 비누 등도 전성분의 안전도와 유해성을 꼼꼼하게 알아보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아무리 순하고 좋은 성분의 세제라 하더라도, 정량을 사용하여 올바르게 세탁하지 않으면 의류 내 잔류세제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나 경피독 축적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여성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멜루아’의 속옷전용세제 ‘런드리 스프레이’는 혈흔, 분비물 등 여성 속옷의 얼룩을 깔끔하고 안전하게 세탁하기 위해 만든 제품이다.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코코넛오일 등 EWG 그린 등급 자연유래 계면활성제 성분을 사용하여 제품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단순 단백질이나 색소가 아닌 실제 혈흔으로 세척력 테스트를 진행하여 테스트 인증까지 받았다.

또한 1회 펌핑 시 약 0.25ml 분사되는 스프레이형 용기를 채택하여 사용자들이 세제 사용량을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분비물로 오염된 부위에 런드리 스프레이를 약 10회 분사 후 세탁기를 돌리면 손빨래 없이도 깔끔하게 속옷 세탁이 가능하다. 

멜루아 관계자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세탁 과정에서 ‘방금 세제를 얼마나 넣었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며, “멜루아 런드리 스프레이는 세제 사용량 확인이 간편해 잔류세제 걱정 없이 깨끗한 세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멜루아 런드리 스프레이는 2월 1일 와디즈 리워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해 2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서포터들은 최대 48%의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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