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퍼텔, 레스폰스텍 통신사업 인수
제퍼텔, 레스폰스텍 통신사업 인수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19.01.3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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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W캐피털(ESW Capital)의 자회사로서 글로벌 통신 산업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제퍼텔(ZephyrTel)이 레스폰스텍(ResponseTek)의 통신사업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계약은 즉각 발효된다.

제퍼텔은 클라우드 솔루션의 신속한 도입과 업무지원시스템(Business Support System, BSS)을 둘러싼 여러 전략을 통해 전 세계 통신 산업에 가치를 전달하고자 레스폰스텍 인수를 단행했다.

엔터프라이즈 고객경험관리(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CEM)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업체인 레스폰스텍은 사용이 간편하고 효과적인 인게이징(engaging) 솔루션을 통해 매출 성장을 견인한다. 레스폰스텍의 솔루션은 기존고객 유지, SoW(share of wallet) 확대, 신규고객 유치에 대한 인사이트와 방안을 제공한다. ‘레스폰스텍 리스닝 플랫폼(ResponseTek Listening Platform)’으로 알려진 레스폰스텍의 제품은 제퍼텔의 브랜드에 편입, ‘텔코 레스폰스텍(ResponseTek for Telco)’이라는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제퍼털의 포트폴리오에 편입되어 각자의 브랜드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모빌로지(Mobilogy), 피어앱(PeerApp), 볼트델타(VoltDelta), 바소나(Vasona), 뉴넷 메세징(NewNet Messaging), 뉴넷 인터랙트(NewNet Interact) 등과 같은 방식이다.

마이크 신야(Mike Shinya) 제퍼텔 최고경영자는 “제퍼텔의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에 텔코 레스폰스텍을 추가함으로써 전 세계 통신 산업에 가치를 제공하려는 회사의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며 “제퍼텔의 목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꾀하고 클라우드 이주 프로그램을 확보하려는 통신 기업들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퍼텔은 이를 위해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한 새로운 솔루션을 인수하고 개발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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