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신 기자] 바른미래당 ‘김경수 대선여론조작 진상규명을 위한 당원모임’은 3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김경수 경남지사 법정구속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김 지사가 누구의 지시를 받고 대선 댓글 조작을 기획하고 보고했는지 규명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2017년 대선 당시 지지율 40%로 1위를 넘나들던 안철수(국민의당) 후보가 댓글 조작의 최대 피해자가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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