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가 UAE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카타르는 30일(한국시간) UAE와 준결승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카타르는 4강에 오른 것 조차 최초였다. 더욱이 이 기록을 깨고 결승에 진출, 우승을 노리게 됐다.
경기 시작전 UAE가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 것으로 예상됐지만 카타르는 전반부터 UAE를 몰아세웠다. 전반 22분, 37분에 이어 후반 35분과 후반 추가시간 총 4골을 성공시켰다. 경기가 끝난 후 국내 축구팬들은 "UAE는 경기도 졌고, 매너도 졌다"며 원성이 자자하다.
그도 그럴것이 UAE 아메드 선수는 경기 중 볼이 없는 지점에서 카타르 선수를 팔꿈치로 가격해 퇴장당했다. 관중들의 매너도 다를 것이 없었다. UAE 관중들은 전반 실점 직후부터 경기장에 물병을 던졌다. 심지어 후반전에서 골을 넣은 선수에게 물병 세례를 하기도 했다.
인터넷상에는 "sk**** 똑같이 지는건데 매너있게 져라" "류*** 누가봐도 저 행동은 퇴장이다" "w****" 아랍에미리트 진짜 개최국맞냐?"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